내용
살때도 긴가민가 했고 받고나서도 속썩였던 귀걸이입니다.
링 끝마감이 절단된 뾰족한 단면 그대로 배송이 되었어요. 착용하다가 피가 너무 나서 문의했는데 마감이 안된거였더라구요. 교환받고 마감이 된 제품은 착용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.
다만 앞의 세 귀걸이처럼 컬러가 뽀얀 라이트톤이라던가, 화려하다던가, 찰떡처럼 어울리는 느낌은 아닌지라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.
색조중에 블루가 안받는 편이기도 하구요.
딱 붙는 귀걸이가 어울리는 제게는 조금 어중간한 길이이기도해요.
얼굴 선이 화려하고 강하며 비지니스 캐쥬얼이 어울리는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터라 상대적으로 귀걸이가 수수하고 캐주얼하게 느껴집니다. 제 무드에는 조금 어린느낌.
포니테일을하고 흰티에 연청을 입으면 캐쥬얼하게 괜찮아 올 여름에는 종종 시도해 보려구요.
자체 쉐입이나 귀걸이의 안정감 면에서는 뛰어나기때문에
블루가 어울리는 퍼스널컬러를 가지고 계시다면 시도해보셔도 좋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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